카테고리 없음

사계절 내내 힐링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천 여행지 TOP 5 및 이용 꿀팁

널제외한나의 2024. 9. 3. 05:56
728x90
반응형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천 여행지 TOP 5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 테마입니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최고의 선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천 여행지 TOP 5를 소개합니다.

1. 일본 하코네 온천 (Hakone Onsen)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 여행지이며, 그중에서도 하코네 온천은 특히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도쿄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하코네의 온천은 다양한 노천탕과ㅎ 실내탕을 제공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한 풍경을, 여름에는 푸르른 산을, 가을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설경을 배경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됩니다. 또한, 후지산이 보이는 노천탕은 하코네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로 꼽힙니다.

가격: 하코네 온천의 가격은 온천 시설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이용권이 1,000엔에서 3,000엔(약 9,000원에서 27,000원) 사이입니다. 고급 리조트나 료칸을 이용할 경우 숙박 포함 15,000엔(약 135,000원)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하코네는 일본 내에서도 인기 있는 관광지이므로 성수기(골든위크, 여름 휴가철, 연말연시)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또한, 온천수에 유황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므로 금속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특히,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온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한민국 제주도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산방산 탄산온천은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탄산 성분이 풍부한 이 온천수는 피부미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노천탕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제주 바람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가격: 산방산 탄산온천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2,000원에서 15,000원 정도입니다. 어린이와 노인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으며, 특별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제주도는 계절에 따라 기후가 변동이 크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강하니 온천 이용 후 충분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탄산온천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짧게 체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만 베이터우 온천 (Beitou Hot Springs)


대만의 베이터우 온천은 대만 수도 타이베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온천 여행지입니다. 이 지역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온천으로, 물의 온도와 성분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베이터우 온천은 겨울철에는 따뜻한 기후 덕분에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좋고, 여름철에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인해 시원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 베이터우 지역에는 다양한 온천 시설이 있으며, 가격은 약 1,200 TWD(대만 달러)에서 2,500 TWD(약 50,000원에서 100,000원) 사이입니다. 일반 공공 온천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럭셔리 호텔 내의 온천은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대만은 고온 다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여름철에는 너무 더운 날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온천수에는 황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금속 제품(특히 은)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샤워를 하고 깨끗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현지 문화에서 중요한 매너입니다.


4. 헝가리 세체니 온천 (Széchenyi Thermal Bath)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세체니 온천은 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 중 하나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일 년 내내 문을 열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따뜻한 노천탕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진 공원을 산책한 후 온천을 즐기면 좋습니다. 세체니 온천은 15개의 실내탕과 3개의 야외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온천 체험이 가능합니다.

가격: 세체니 온천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약 7,000 HUF(헝가리 포린트, 약 30,000원)에서 10,000 HUF(약 42,000원)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격이 약간 상승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세체니 온천은 인기 있는 관광지이므로, 특히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노천탕은 날씨에 따라 물 온도가 다를 수 있으니,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이탈리아 토스카나 사투르니아 온천 (Saturnia Hot Springs)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사투르니아 온천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약 3,000년 전부터 자연적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지금도 하루 약 800리터의 물이 자연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물이 흐르며, 특히 가을과 겨울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격: 사투르니아 온천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 온천이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처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나 스파를 이용할 경우 입장료나 숙박비가 발생하며, 하루 이용권이 약 25유로(약 35,000원) 정도입니다.
주의할 점: 사투르니아 온천은 자연 속에 위치해 있어 방문 시에는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판에 주의하고, 물이 피부에 잘 맞는지 확인한 후 입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을 챙겨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위에서 소개한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천 여행지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온천 여행을 계획할 때 고려해 볼 만한 최고의 선택지들입니다. 이러한 온천 여행지들은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겁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