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찾는 분들 중에는 폐가를 탐험하며 오싹한 분위기를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폐가 체험 장소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기심과 모험심이 넘치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1. 미국 캘리포니아 -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대저택으로, 윈체스터 소총으로 유명한 사라 윈체스터가 지은 집입니다. 그녀는 남편과 아이의 죽음 이후 영혼들을 달래기 위해 집을 계속해서 확장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결과 방 160개, 문과 계단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알 수 없는 미로 같은 구조를 가진 집이 탄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밤 투어도 제공되어 더욱 강렬한 폐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일본 도쿄 - 스기나미구의 유령 맨션
도쿄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이 유령 맨션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폐가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건물로, 거주자들이 갑작스럽게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며 유령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퍼졌습니다. 현재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건물 주변을 거닐며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도시 전설과 함께 오싹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3. 영국 런던 - 햄프스테드의 폐가
런던 북부의 부유한 지역인 햄프스테드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폐가가 있습니다. 이 집은 1960년대 이후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변 주민들은 밤이 되면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증언하며,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영국 특유의 고딕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폐가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폐가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스릴을 찾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활동입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허가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의 독특한 폐가를 탐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